성민 '유부돌' 만든 김사은, 잘록·탄탄 몸매 과시

데일리안 연예 = 이현 넷포터
입력 2014.12.14 00:38
수정 2014.12.14 00:43
성민과 결혼식 올린 김사은. ⓒ 김사은 SNS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과 배우 김사은이 결혼식을 올렸다.

성민과 김사은은 13일 오후 6시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성민과 김사은의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성민은 현직 아이돌을 물론 슈퍼주니어 멤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 중 처음 '유부남 아이돌(유부돌)'이 됐다.

둘은 뮤지컬 '삼총사'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고, 성민이 지난 10월 슈퍼주니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했다.

신부 김사은에 대한 관심은 이날의 결혼식으로 다시 높아졌다.

김사은은 지난 2008년 바나나걸 4집 '컬러풀'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사랑은 비를 타고' '삼총사' 등의 뮤지컬에 출연했다. 최근 종영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시트콤 '하숙 24번지'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과거 페이스북에 올린 탄탄한 복근 사진은 다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사진 속 김사은은 검은색 탱크톱에 편한 트레이닝 차림으로 거울 앞에 서 환상적인 복근 라인과 잘록한 허리라인을 과시했다.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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