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장례 컨설팅 '더 메모리' 서비스 시작
윤정선 기자
입력 2014.12.11 14:30
수정 2014.12.11 14:34
입력 2014.12.11 14:30
수정 2014.12.11 14:34
장례 준비부터 안치까지 필요한 모든 사항 무료 컨설팅
신한카드가 소비자서비스를 장례 컨설팅까지 확장한다.
신한카드는 상을 당해 경황없을 고객을 위해 전화 한 통으로 추가 한도 부여와 장례 지도사 파견 등 장례 컨설팅 '더 메모리(The Memory)'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신한카드 고객은 전화(1644-1145) 한 통으로 장례 준비부터 안치까지 필요한 모든 사항을 무료로 컨설팅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더 메모리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기본 한도 외 신용도에 따라 최고 1500만원까지 한도를 추가 부여한다. 추가 한도는 장례식장, 묘지, 종합병원, 개인병원, 응급실운영병원 등 장례 시 비용 지불이 필요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전문 상조업체 장례 지도사의 1:1 컨설팅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앞으로 상조업체와의 제휴 확대를 통해 장례의전행사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 상조 등 서비스 업체별 비교 견적, 대형종합병원 장례식장 추가 제휴 등 서비스 확대를 통해 더욱 품격 있는 장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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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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