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동창리 발사대 가을 완공" 연말엔 또 큰거 한방?
김소정 기자
입력 2014.08.22 11:03
수정 2014.08.22 11:07
입력 2014.08.22 11:03
수정 2014.08.22 11:07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 "북 장거리 발사체 실험 계획"
38노스는 “지난 8일 촬영한 상업용 위성사진을 판독한 결과 동창리 기지의 주요 로켓 발사대가 완공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38노스는 “북한은 최근 빠른 속도로 발사탑을 확장하고 주변 철로도 개척했으며 원형건물 두 곳의 외관작업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다만 “북한이 현재 장거리 발사체 실험을 계획하고 있는지는 불확실하다”고 덧붙였다.
북한이 지난 2012년 12월 북한이 쏘아올린 장거리 미사일인 ‘은하3호’의 경우 30m 높이였다. 하지만 현재 건설 중인 발사대가 완공되면 이보다 더 큰 50~55m의 발사체를 쏘아올릴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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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 기자
(brigh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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