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 조용히 입소 '현역 아닌 공익'

스팟뉴스팀
입력 2014.08.09 01:29 수정 2014.08.09 08:09
이민기 입소 ⓒ 데일리안DB

배우 이민기가 지난 7일 훈련소로 입소한 사실이 알려졌다.

8일 이민기의 소속사 고오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민기가 7일 훈련소에 입소했다. 이민기 본인이 조용히 들어가길 원해 미리 알리지 않고 조용히 가게 됐다. 양해 부탁드린다"며 "가족 대신 소속사 대표와 동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민기는 현역이 아닌 공익근무요원으로 입소한다. 그만큼 조용히 가고 싶어 해 팬들을 비롯한 주변인들에게도 입소 소식을 알리지 않았다. 미리 팬들에게 알리지 않아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민기는 훈련소에서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2년 동안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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