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징크스 “내가 좋으면 안 된다. 이번에 좋았는데..”

데일리안 연예 = 김민섭 객원기자
입력 2014.03.09 23:48
수정 2014.03.09 23:56
소녀시대 태연이 8일 방송된 '연예가중계'에서 앨범 징크스를 고백했다. ⓒ KBS2TV

소녀시대 태연 앨범 징크스가 화제다.

8일 방송된 KBS2TV '연예가중계'에서 태연은 "타이틀곡을 받았을 때 내 마음에 들면 잘 안 된다. 이 노래 아닌 것 같은데 싶으면 잘 된다"는 앨범 징크스를 털어놨다.

리포터가 "이번 신곡 '미스터 미스터'는 어떤가"라고 묻자 “좋았는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연 앨범 징크스에 네티즌들은 "태연 앨범 징크스 이번엔 깨질까" "태연 앨범 징크스 있었구나" "태연 앨범 징크스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9일 생일을 맞은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워요 모두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소녀시대는 SBS ‘인기가요’에서 화려한 컴백 무대를 장식했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 중 태연의 깜짝 생일 파티도 열렸다.

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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