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ET 잠옷 포착, 외계인 설정에 잠옷까지 맞추는 치밀함
문대현 인턴기자
입력 2014.02.26 11:07
수정 2014.02.26 11:14
입력 2014.02.26 11:07
수정 2014.02.26 11:14
‘별그대’ 김수현 ET 잠옷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수현은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파란색 체크 무늬 잠옷을 입고 나와 화제를 모았다.
해당 잠옷은 1982년 개봉한 영화 'ET' 속 ET가 입은 것과 비슷하다. 이에 제작진이 김수현의 400년 전 지구에 온 외계인이라는 설정에 일부러 맞춰 ET 잠옷과 같이 설정한 것이 아니냐는 것이 팬들의 반응이다.
지난 19일 방송된 '별그대'에는 주인공 전지현의 동생 안재현이 김수현에게 'ET'식 손가락 인사를 요구하는 장면으로 화제를 모았고, 이어 외계인 도민준과 톱스타 천송이의 사랑이 어떤 결말을 맺을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라리 송이 데리고 별로 갔음 좋겠다”, “이거 눈치챈 사람 눈썰미 좋다", “별그대 안 끝났으면 좋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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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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