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홍진경 "'별그대' 캐스팅 처음엔 거절, 그 이유는"

문대현 인턴기자
입력 2014.02.25 11:58 수정 2014.02.25 12:05
홍진경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MBC

모델 겸 배우 홍진경이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출연 뒷이야기를 전했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는 작은 눈을 가진 홍진경, 윤형빈, 이민우, 가인, 박휘순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홍진경은 "처음 드라마 캐스팅 제안이 들어왔을 때는 거절했다"고 말해 다른 출연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남창희-조세호를 투입시킨 에피소드를 밝히는 등 여러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윤종신은 "알고보니 '별에서 온 그대'의 실세는 전지현이 아니라 홍진경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외에도 홍진경, 윤형빈, 이민우, 가인, 박휘순은 작은 눈에 얽힌 일화와 방송에서 밝히지 않았던 스캔들과 루머를 솔직하게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26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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