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화) 데일리안 출근길 뉴스] "한국 방산주 시대 쉽게 끝나지 않을 것"…'트럼프 수혜주' 관심 갈수록 증폭 등
입력 2025.02.18 07:28
수정 2025.02.18 07:3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한국 방산주 시대 쉽게 끝나지 않을 것"…'트럼프 수혜주' 관심 갈수록 증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 우선주의 정책에 따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갈등 등에 적극 개입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글로벌 경제의 예측 불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조선·방산주 등 이른바 트럼프 정책 수혜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운송장비·부품지수'의 이달(3~17일) 거래대금은 24조388억원으로 약 보름 만에 전월 거래대금(25조2498억원)과 견주고 있다. 코스피 업종 지수 내에선 제조업(97조2550억원)과 전기전자(40조565억원) 다음으로 규모가 컸다.
수익률도 타업종 대비 높았다. 운송장비·부품지수의 이달 등락률은 5.51%(2931.02→3092.40)로 같은 기간 코스피 등락률(3.57%)을 상회했다. 업종 내에선 보험(10.54%), 건설(7.57%), 기계·장비(6.73%) 다음으로 높았다.
운송장비·부품지수는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HD현대미포 등의 조선주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 한국한공우주 등 방산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외 현대차와 기아 등 자동차주도 포함한다.
▲서울 3만가구 집들이 한다는데…대규모 입주장에도 전셋값 ‘굳건’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이 3만가구를 넘기며 지난 2020년 이후 가장 많은 규모의 집들이가 예상되고 있지만 전셋값 상승 압력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통상 대규모 입주가 시작되면 일대 전셋값이 조정 받기 마련이지만 전세대출 문턱이 높아진 데다 공급 부족 이슈가 해소되지 않아 전셋값이 떨어지더라도 일시적일 거라는 진단이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 입주예정 아파트(임대 제외)는 3만1300가구 규모로 2020년 이후 가장 많을 전망이다. 지난해 2만3816가구 대비 7484가구 늘어난 수준이다.
지난 1월 입주를 시작한 동대문구 래미안라그란데(3069가구)를 비롯해 광진구 롯데캐슬이스트폴(1063가구)과 성북구 장위자이레디언트(2830가구) 등 정비사업 물량이 줄줄이 집들이에 나서면서다.
▲오요안나 사태 규탄하면서…‘악플’로 또 다른 따돌림 조장 괜찮나 [D:이슈]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난 고(故) 오요안나 MBC 기상캐스터의 사망 원인이 직장 내 괴롭힘 때문이었다는 의혹이 뒤늦게 제기되면서 사회적 파장이 일고 있다. 생전 동료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의 유서가 공개되면서다. 그런데 네티즌의 무분별한 마녀사냥이 시작되면서 또 다른 피해자들이 양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처음에는 오요안나 기상캐스터와 함께 일했던 동료들을 향한 비난이 주를 이뤘다. 이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대상은 무차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모양새다. 방송인 장성규는 방관자로 몰리면서 자신은 물론 가족들에게까지 쏟아지는 악플을 받아내야 했다. 고인의 괴롭힘 피해 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방관하고, 오히려 이간질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