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 논란 '왕가네' 시청률 40.7%…"'내딸 서영이' 후 10개월 만"
김명신 기자
입력 2014.01.06 11:53
수정 2014.01.06 11:59
입력 2014.01.06 11:53
수정 2014.01.06 11:59
KBS 주말극 '왕가네 시청률'이 40%를 재돌파,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왕가네 식구들'이 40.7%(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해 8월 19.7%로 시작한 이 드라마는 10회 만에 30%를 넘겨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29일 36회에서 40%를 돌파하며 신기록 행진에 돌입한 가운데 이날 다시 자체최고를 경신한 것.
막장 논란 속에서도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왕가네 식구들'의 40%와 더불어 이를 넘긴 드라마는 지난해 3월 종영한 '내 딸 서영이' 이후 처음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사랑해서 남주나' 12.9%, '황금 무지개' 12.8%,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 11.6%, '열애' 7.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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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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