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접대 의혹' 이수근-탁재훈 공식입장 "근거 없는 이야기"
김명신 기자
입력 2013.12.03 13:36
수정 2013.12.03 13:42
입력 2013.12.03 13:36
수정 2013.12.03 13:42
개그맨 이수근과 방송인 탁재훈이 경찰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2일 한 매체는 이수근과 탁재훈 등이 해외 원정 도박 수사와 관련해 경찰에 접대와 청탁을 한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다고 보도, 충격을 안겼다.
이에 대해 탁재훈 측은 "집에서 자숙 중으로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다"라면서 강력한 대처를 언급했다.
이수근 소속사 측 역시 "정말 사실이 아니다. 집에서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다"며 당황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한편 탁재훈과 이수근은 토니안과 함께 불법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 6일 첫 공판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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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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