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기대해' 보아 데뷔…11일 첫방 "연기를 기대해?"
김명신 기자
입력 2013.09.11 15:12
수정 2013.09.11 15:29
입력 2013.09.11 15:12
수정 2013.09.11 15:29
KBS2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가 드디어 첫 전파를 탄다.
KBS가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드라마이자 보아의 국내 첫 연기 데뷔작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은 '연애를 기대해'는 역대 단마극 캐스팅 사상 가장 파격적인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다.
최다니엘(차기대) 보아(주연애) 임시완(정진국) 김지원(최새롬)의 핫스타들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오정세(필립), 박진주(서도경 )등의 개성만점 배우들까지 합세했다. 또한 인교진까지 카메오 출연해 이목을 끌 전망이다.
'SNS 연애코칭'이라는 신선한 소재 역시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연애를 기대해'는 밀당(밀고 당기기), 어장관리(실제로 사귀지는 않지만 마치 사귈 것처럼 친한척하면서 자신의 주변 이성들을 동시에 관리하는 태도), 프로포즈, 연애권력 등 실제 연인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연애의 모든 것으로, 과연 젊은 층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낼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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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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