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해명 "회장 스폰서-접대사진? 연관검색어 보고 알아"
입력 2013.09.11 12:01
수정 2013.09.11 12:14
걸그룹 애프터스쿨 유이가 자신을 둘러싼 스폰서설과 접대사진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10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유이는 루머와 설에 대해 "사실 이 이야기를 진짜 하고 싶었다. 이야기를 인터넷을 통해서 알았다. 내 이름을 인터넷에 치면 연관 검색어가 뜨는데 '유이 스폰서', '유이 접대사진'이더라"라고 운을 뗐다.
유이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의 지인이 이런 루머를 얘기해줬다고 했다. 친구가 믿는 걸 보고 가만히 있으면 이게 사실처럼 되겠구나 싶었다"면서 "데뷔 초 광고를 많이 찍었는데 휴대전화, 소주 등 연예인들이 원하는 광고들이었다. 그래서 그런 말이 나온 것 같다. 억울하다"라고 해명했다.
접대 사진과 관련해서는 "데뷔 초 합성사진이 퍼진 적이 있는데 남자랑 같이 있는 사진이었다. 딱 봐도 합성인데 사람들이 믿더라. 신문 보도까지 됐다. 그래서 유포자를 찾아보니 어이없게도 나랑 전혀 상관없는 주부, 초등학생, 직장인들이었다. 그냥 심심해서 그랬다고 하더라"라며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