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녹화 중단…"조금만 늦었어도 대형 참사(?) 날 뻔"
김명신 기자
입력 2013.06.06 10:08
수정 2013.06.06 10:20
입력 2013.06.06 10:08
수정 2013.06.06 10:20
신화의 에릭이 갑자기 녹화 중단을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신화 멤버들과 출연한 에릭이 갑자기 녹화를 중단하는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15년 활동하는 동안 여러 가지 힘든 일이 있었지만 솔직히 지금이 가장 힘들다"면서 "화장실 좀 다녀오겠다"며 돌발 발언을 했다.
이에 신화 멤버들과 MC 백지연은 폭소 했고, 전진은 "이 정도면 정말 심각한 상황이다"라며 양해를 구했다.
화장실에 다녀온 에릭은 "출연 전 생방송인 줄 알고 긴장해 물을 많이 마셨다"라고 해명해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생리 현상을 어떻게 막나", "에릭 녹화 중단 이유가... 하하", "얼마나 급했으면 그랬겠나", "에릭 녹화 중단이라 그래서 깜짝 놀랐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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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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