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대규모 팬 박람회 ‘최대 외국인 입국 기록?’
이선영 넷포터
입력 2012.06.18 14:11
수정
입력 2012.06.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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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의 행사를 보기 위해 일본팬 7,024명이 대거 입국한다.
JYJ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8일부터 4일 동안 학여울역 SETEC에서 [2012 JYJ 멤버쉽 위크-2012 JYJ Membership Week]를 가진다. 이 행사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JYJ 멤버쉽 회원들을 위한 전시 및 팬미팅 등이 준비 된 대형 팬 서비스 행사다"라고 밝혔다.
특히 7024명이 동시에 한 행사를 위해 입국하는 건 역대 최대 규모다. 국내 최초로 시도 되는 이번 팬 박람회 행사에서는 3D 미디어 파사드, 트릭 아트, 대형 전시관들을 통해 JYJ의 다채로운 모습과 마주할 수 있으며 6월30일, 7월1일 양일간 진행 되는 팬미팅에서는 최근 근황과 재미있는 이벤트로 JYJ와 팬들간의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행사를 보기 위해 한국 멤버쉽 정회원 15,000명과 일본 멤버쉽 정회원 7,024명 등 25,000명이 박람회장을 찾을 예정이다. 특히 일본 정회원 7,024명은 건국이래 단일 규모 최대 외국인 입국 기록이며 JYJ의 놀라운 팬 파워를 입증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들 내한객들은 하네다, 나리타, 간사이 공항 등 일본 전국 14개 공항 116편의 비행기로 한국을 찾을 예정이며 서울 뿐 아니라 인천, 수원 등에 3500개의 객실을 예약한 상태로 이는 국가적 행사 못지않은 규모다.
관계자는 "일본 JYJ 멤버쉽 회원 중 이번 팬미팅을 응모한 팬은 15,000명이며 추첨을 통해 7,024명이 선정됐다. 한국에 어떠한 한류 스타도 단일 행사로 이렇게 대규모 일본 팬들이 입국한 적은 없다. JYJ의 저력에 한국 관광업계에 역사적인 기록이 수립 됐다"고 말했다.
이어 JYJ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백창주 대표는 "이번 행사는 JYJ의 월드 투어로 인해 국내 활동에 갈증을 느낀 팬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다. 또한 행사비 전액을 회사에서 부담하니 경비가 최소화 되어 일본 팬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전시관 2000평에서 나흘간 JYJ와 팬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고 밝혔다.
JYJ는 최근 박람회를 위한 영상 및 사진 촬영을 마친 상태다. JYJ는 촬영에 임하며 "팬 분들의 사랑에 보답 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촬영 하는 내내 설레고 즐거운 마음이었다. 이 행복감을 팬들도 함께 느끼고 공감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데일리안 연예 = 선영욱 넷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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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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