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원, 화학물질 안전관리 특성화대학원 연계 교육 첫 추진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5.11.07 16:54
수정 2025.11.07 16:54

7개 대학 참여…화학안전 심화 주제 공동 강의

온라인 플랫폼 ‘단짝’ 통해 비대면 학습 지원

한국환경보전원 전경. ⓒ한국환경보전원

한국환경보전원은 11월 중 3일간 전국 7개 화학물질 안전관리 특성화대학원이 참여하는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성화대학원 사업이 시작된 이후 처음 시도되는 협력 교육으로, 지난 10년간의 운영 성과를 토대로 각 대학이 보유한 교육 콘텐츠와 연구 강점을 공유하고 교육과정의 폭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학물질 안전관리 특성화대학원’은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등 이른바 ‘화학3법’ 시행에 따라 화학물질 취급과 관리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정된 대학원이다. 현재 대구가톨릭대, 서울시립대, 호서대, 경성대, 서경대, 전남대, 국립한국교통대 등 7개 대학이 운영 중이다.


이번 연계 프로그램은 11월 7일, 21일, 28일 세 차례에 걸쳐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진행된다.


매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며, 각 대학 책임 및 참여교수 6명이 ▲화학물질관리법과 제도 이해 ▲유해성 시험 및 유·위해성 평가 ▲동물대체시험법 등 화학안전관리 주요 심화 주제를 강의한다.

실시간 참여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환경교육 온라인 학습플랫폼 ‘단짝’에도 강좌가 개설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은 “이번 연계 프로그램은 특성화대학원 간 협업을 통해 학생들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 간 공동 교육·연구 네트워크를 확대해 화학물질 안전관리 분야의 핵심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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