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해외건설협회와 업무협약…그린 ODA 협력 강화
입력 2025.10.24 15:09
수정 2025.10.24 15:09
기존 MOU 확대, 공동 시장 개척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23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해외건설협회와 ‘해외 환경인프라 구축·운영에 대한 포괄적 상호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23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해외건설협회와 ‘해외 환경인프라 구축·운영에 대한 포괄적 상호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해외건설협회 융복합 K-City 플랫폼과 연계한 환경분야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을 공동으로 발굴·추진한다.
또한 민관 합동 해외진출 관련 전문가 파견, 타당성 조사, 인력 양성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
특히 2011년 체결한 기존 업무협약을 확대해 공동 해외 환경시장 개척과 민관 합동 수주지원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환경공단은 2011년부터 국제협력과 해외사업을 전담하는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에는 환경부 국제환경협력센터로 지정돼 기후·대기, 하수도, 자원순환 등 환경 분야에서 그린 ODA를 수행하고 있다.
환경공단은 현재 몽골 등 4개국 5건의 그린 ODA를 수행 중이이다. 내년부터 라오스 등 3개국 3건의 사업을 추가로 진행한다.
임상준 환경공단 이사장은 “우리나라는 세계적 수준의 환경정책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은 공단과 민간부문이 협력해 해외 진출을 본격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