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소식]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 운영
입력 2025.03.18 15:45
수정 2025.03.18 15:45

오는 27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수원시 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수원벤처밸리Ⅱ 6층)에서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가 운영된다.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는 기업 애로·소상공인 민원 상담을 위해 행정·법률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가 찾아가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다.
이번 방문에는 수원시 베테랑팀장(행정전문가), 수원시 고충처리위원(법률전문가)과 경기신용보증재단, 신용회복위원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등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상담 분야는 △민원행정(행정, 복지, 세무, 환경 등) △법률 자문(민사, 형사, 건축) △신용보증·중소기업 자금 안내 △채무 상담·조정 △소상공인 금융지원 △산업단지 입주 계약 상담 등이다.
사전 예약·현장 신청으로 상담을 진행하며, 사전예약자가 우선으로 상담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이 있거나 사전 신청을 원하는 입주기업은 수원시청 혁신민원과로 전화하면 된다.
수원시 환경작품 공모전 '푸른숲 파란마음' 개최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수원시 환경 작품 공모전 '푸른숲 파란마음'을 개최한다.
오는 4월 1일부터 25일까지 그림(회화, 포스터)과 글짓기(운문, 산문) 2개 부문 환경 작품을 공모한다. 관내 4~6세 미취학아동(그림 부문만 응모 가능), 초·중·고등학교 학생, 청소년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 환경보전과 친환경생활 실천 등 환경 분야 전반이다.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2050 탄소제로 사회의 미래모습 △미세먼지 농도 증가, 기후변화 등 지구위기 상황 △일상생활 속의 에너지 절약 등을 소재로 한 글과 그림을 응모하면 된다.
2개 부문에서 수상자 42명(그림 25명, 글짓기 17명)을 선정해 수원시장,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명의 상장을 수여한다.
시는 수상작을 전자책으로 제작해 6월 중 수원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시청 본관 로비에 그림 부문 수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이 초등학교를 찾아가 아동 권리를 교육하는 '아동 권리 어렵지 않아요'를 4~5월 운영한다.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아동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아동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아동의 권리 침해 사항을 개선할 방안을 제시하는 대변인이다.
교육에선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아동권리와 옴부즈퍼슨 제도를 소개한다. 또 초등학생의 인권 침해 경험을 듣고,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수업 후 필요에 따라 아동권리 침해 구제업무·제도개선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옴부즈퍼슨은 인권 전문가로, 시가 지정한다. 아동권리 침해 진정을 접수하면 조사와 구제 절차를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을 원하는 초등학교는 오는 25일까지 시에 신청 공문을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