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엘 "열다섯 살을 꽃뱀 취급" 의미심장 발언, 故김새론 옹호?
이정희 기자 (jh9999@dailian.co.kr)
입력 2025.03.18 11:22
수정 2025.03.18 11:22
입력 2025.03.18 11:22
수정 2025.03.18 11:22
배우 이엘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눈)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7일 이엘은 본인의 SNS에 "9살은 아무것도 모르고 부모 등쌀에 떠밀려온 아이이고 15살은 세상 다 알아서 꽃뱀 취급합니까"라고 적었다.
이 외의 부연 설명은 없지만 일각에선 최근 불거진 故김새론과 김수현의 미성년자 시절 교제 논란과 그에 따른 김새론을 향한 부정적 여론에 대한 발언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김새론의 유족은 고인이 미성년자였던 15세부터 21세까지 6년 간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김수현 측은 지난 14일과 15일에 걸쳐 입장문을 발표해 연애는 했으나 성년 이후라고 부정했고, 이와 관련 김새론의 유족 측을 비난하는 일부 여론이 등장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라 누리꾼의 주목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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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기자
(jh999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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