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NFT, 더 샌드박스와 에이티즈 아바타 NFT 공동 판매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입력 2025.03.17 09:08
수정 2025.03.17 09:09
입력 2025.03.17 09:08
수정 2025.03.17 09:09
25일부터 7일간 판매…구매자에게 포토카드·친필 사인 앨범 증정

업비트 NFT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와 협력해 K팝 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의 아바타 NFT를 25일부터 7일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업비트 NFT는 2021년부터 K팝, 스포츠, 미술 등 다양한 NFT를 거래할 수 있는 국내 NFT 플랫폼이다. 더 샌드박스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여러 브랜드와 협력해 가상 세계를 확장하고 있다.
두나무와 더 샌드박스는 지난해 '케이버스(K-verse) 랜드'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협업을 이어왔다. 이번 에이티즈 아바타 컬렉션은 업비트와 더 샌드박스의 협업 중 최대 규모로, 구매자를 대상으로 아티스트 포토카드 및 친필 사인 앨범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두나무 관계자는 "K팝과 NFT를 결합한 이번 프로젝트가 웹3 기반 K팝 팬덤 문화 확장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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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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