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과학관, 2년 연속 농어촌 ESG 실천인정 기관 선정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01.20 16:24
수정 2025.01.20 16:25
입력 2025.01.20 16:24
수정 2025.01.20 16:25
농어촌 상생발전 역할 인정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이 ‘2024년 농어촌 ESG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농어촌 ESG 실천인정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제도는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으로 주관,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ESG(환경·사회·투명 경영)요소를 실천하고 상생협력에 이바지한 기업과 단체를 인증하는 내용이다.
국립해양과학관은 지난 2년간 농어촌 상생발전을 위해 ▲대한민국 해양과학산업축전을 통한 지역 수산물 판로 확대 지원 ▲취약계층 대상 해양 과학 교육프로그램 제공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 및 기부금 전달 등 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매년 2회 이상 경북해양과학단지가 함께하는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추진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등 농어촌의 발전과 상생협력을 노력했다.
김외철 관장은 “농어촌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관이 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