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렉스, JP모건 바이오 파트너링 참가… CAR-T 플랫폼 사업성 강화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입력 2025.01.13 09:51
수정 2025.01.13 09:51

고형암 전문 CAR-T 플랫폼 기반 사업성 강화 위한 협력 모색

유틸렉스가 JPM 위크에 열리는 바이오 파트너링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유틸렉스

유틸렉스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바이오 파트너링(BIO Partnering at JPM)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바이오 파트너링은 잠재적인 파트너 및 투자자 등과 비즈니스 기회를 찾는 기업들에 1대1 파트너링을 제공한다. 글로벌 바이오 기업 및 투자자들이 다양한 기술 제휴 및 연구 협력, 투자 유치 등을 논의하는 JP모건(JPM) 헬스케어 콘퍼런스와 연계돼 행사가 개최되는 JPM 위크에 열린다.


유틸렉스는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GPC3를 타깃하는 CAR-T 치료제 EU307과 VSIG4 타깃 항체치료제 EU103의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고형암 전문 Armored 4세대 CAR-T 플랫폼인 EU307은 아머링 플랫폼 기술 중 하나인 IL-18으로 간암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유틸렉스는 바이오 파트너링 현장에서 해당 파이프라인 소개 및 CAR-T 플랫폼 사업 전략과 사업화 방안 제시를 통해 협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이종수 유틸렉스 사업개발본부장은 “이번 바이오 파트너링을 통해 고형암 CAR-T 플랫폼의 사업성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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