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푸디버디, ‘재미있는 영어치킨너겟’ 출시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입력 2025.01.13 11:00
수정 2025.01.13 11:00

ⓒ하림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가 학습과 식사의 즐거움을 동시에 주는 ‘재미있는 영어치킨너겟’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푸디버디 ‘재미있는 영어치킨너겟’은 지난해 11월, 푸디버디 런칭 당시 선보인 ‘재미있는 숫자치킨너겟’에 이은 2번째 라인업으로 영어 알파벳 A~Z까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학습적 재미와 함께 아이들의 식사시간을 즐겁게 만들어줄 수 있는 제품이다.


신제품은 12시간 냉장 숙성한 국내산 닭 가슴살을 100% 식물성 기름에 튀겨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한 식감을 살렸으며, 인공 향료와 색소를 넣지 않아 재료 본연의 고소한 맛을 살렸다.


또한,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수 영양소인 단백질이 100g당 14g 함유된 고단백 제품으로 국내산 브로콜리와 당근, 양파를 잘게 썰어 넣어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한편, 맛과 영양은 물론 학습 재미까지 동시에 챙긴 푸디버디 숫자 치킨너겟은 간편한 조리로 반찬이나 영양 간식으로 활용 가능해 큰 인기이다.


실제로 SNS 및 쇼핑몰 등에서 “맛도 좋고 숫자 모양이라 아이들이 즐겁게 먹는다”, “0부터 9까지 숫자 찾느라 조금 시간은 걸리지만 아이가 직접 플레이팅 하면서 먹느라 식사시간을 즐거워한다” 등 부모와 아이 모두 만족하는 긍정적인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푸디버디 관계자는 “푸디버디 숫자 치킨너겟에 보내준 부모님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에 힘입어 영어 알파벳 모양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영어 치킨너겟은 식사 시간에 딴짓을 하거나 음식을 잘 먹지 않는, 일명 ‘밥태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귀엽고 앙증맞게 만들어진 만큼 맛있게 먹는 것은 기본, 식사시간이 학습의 시간이자 놀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디버디는 미식가 엄마와 딸 바보 아빠가 직접 제품 기획부터 참여하고, 영양 전문가가 어린이의 성장과 발육에 맞춰 영양학적으로 설계한 어린이식 브랜드다. 합성 첨가물 없이 가장 신선한 자연 식재료로 맛을 내는 하림의 식품 철학을 바탕으로 즉석밥, 라면, 튀김요리, 핫도그, 국물요리, 볶음밥, 덮밥소스, 상온반찬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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