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하누리 주간보호센터 방문해 명절 기부 물품 전달
입력 2025.01.13 16:34
수정 2025.01.13 16:34
시설 운영 애로사항 청취도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은 13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하누리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2007년 설립한 하누리 주간보호센터는 성인 발달장애인 일상 자립과 사회 적응력 향상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번 방문은 기부물품 전달 외에도 시설 종사자들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 현안 및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부하는 물품은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운영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쇼핑몰 ‘꿈드래’를 통해 구매했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올해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꾸준한 관심으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가정의 달 맞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기부 ▲어촌지역 찾아가는 치아튼튼 검진 서비스 ▲깨끗한 항, 다시 찾고 싶은 항 캠페인 ▲지역 특산품 기부 ▲연말연시 국군장병 어려운 이웃 대상 성금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