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수당, 최고 매출 달성 가맹점에 '진보상' 수여
입력 2025.01.09 15:30
수정 2025.01.09 15:30
국밥 브랜드 ‘육수당’이 점주 지원 시스템 강화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운영 기간 중 월 최고 매출을 달성한 매장에 상을 수여하는 ‘진보상’을 도입했다.
육수당은 적극적인 매장 확장과 지속적인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월 최고 매출 달성 매장에 포상하는 ‘진보상’을 도입하고 가맹비 면제 프로모션 등 기존·예비 점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세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육수당이 새롭게 도입한 ‘진보상’은 점주들의 동기 부여와 비용 지원을 위해 마련한 정책으로, 운영 기간(오픈 후 3개월 간 제외) 동안 월 최고 매출을 달성한 매장에게는 소정의 CK제품 지원금을 전달한다.
진보상 도입 첫 달인 12월 매출 기준 첫 수상 매장은 부산동래점, 동탄라크몽점, 이천롯데캐슬점 등 총 24개 매장으로 이들 매장은 상장과 지원금을 전달받았다.
육수당은 기존 우수 매장 지원 외 신규 매장을 위한 지원 시스템도 강화했다. 2025년 신규 점주들을 위해 가입비, 가맹비, 교육비, 로열티 등 개점 제반 비용을 면제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매장 오픈 시 본사에서 간판과 물류비 100만 원도 지원한다.
육수당은 고물가 추세에서도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하며 매출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안정적인 창업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업종 변경 시에도 기존 인테리어와 주방 기물을 최대한 유지하는 방향으로 매장을 구성, 창업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픈 후에도 1개월 내 신규 점주 만족도 조사를 실시,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선 방책을 강구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본사와 가맹점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육수당 관계자는 “운영 기간 중 최고 매출을 달성한 매장에게 수여하는 ‘진보상’을 새로 도입해 점주들에게도 동기 부여가 된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점주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본사와 가맹점주의 상생을 위한 노력과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