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강달러 지속하며 1470원선 진입…15년 9개월 만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입력 2024.12.27 09:30
수정 2024.12.27 10:50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 등 지수들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원·달러 환율이 1470원대를 넘어섰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전거래일 종가 대비 2.7원 오른 1467.5원에 개장했고, 9시15분경 1470.1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위기였던 지난 2009년 3월 16일 1488.0원을 기록한 이후 최고치다.


달러는 최근 정치적 불안정성의 영향과 함께 미국 트럼프의 경제 정책을 반영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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