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2024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국무총리 표창 수상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4.12.26 14:39
수정 2024.12.26 14:39

행안부 평가 최고등급 달성

지능형 통합재난관리 시스템 등 인정

한국동서발전은 26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24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최고등급(우수)을 달성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26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24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최고등급(우수)을 달성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기능이 마비될 경우 국가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시설을 국가핵심기반으로 지정하고 기관별 보호계획 수립의 적절성과 연간 이행실태에 대한 재난관리평가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발전시설 맞춤형 중점위험 관리전략 도출 ▲발생사례 제시 통한 이행 필요성 공감대 강화 등 보호계획 고도화 노력 ▲조기감지 중심의 선도적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관리체계 구축 ▲디지털 트윈 기반 지능형 통합재난관리 시스템 운영 등 전력생산 핵심기능 연속성 확보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중점위험에 맞춘 재난관리체계 고도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정적인 전력생산 핵심기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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