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취약계층 대상 도시락 조리 봉사활동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입력 2024.12.26 10:00
수정 2024.12.26 14:14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부회장(오른쪽)이 2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에서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왼쪽 가운데)과 간담을 하고 있다.ⓒ한국경제인협회

한국경제인협회는 26일 서울 신월동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서부봉사관을 찾아 도시락 조리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창범 한경협 상근부회장과 임직원이 참여해 도시락을 만들고 양천구 관내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또 이날 한경협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정기적으로 도시락을 제공하는 ‘사랑가득 집밥’ 사업 추진을 위한 기탁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김창범 한경협 상근부회장은 “어려울수록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 대해 우리 사회가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행복과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한경협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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