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 20일 그랜드 오픈…100실 한정 패키지 선보여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입력 2024.12.20 14:37
수정 2024.12.20 14:37

힙지로로 떠오른 서울 중구 을지로에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이 20일 문을 열었다.ⓒ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

힙지로로 떠오른 서울 중구 을지로에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이 20일 문을 열었다.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은 ‘Luxury Hybrid Residence Hotel’이라는 차별화된 개념을 도입한 5성 호텔급 숙박시설이다.


총 756실 규모의 객실로 규모로 세운지구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고 숙박을 넘어 도심에서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어반 오아시스(Urban Oasis)’와 ‘도심 속 힐링 스폿’을 지향한다.


또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출장, 레저, 가족휴가를 아우르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대와 럭셔리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 3가역을 비롯해, 1·3·5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종로 3가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남산 1·3호 터널을 통해 강남권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숙소 바로 앞 청계천 수변공원에서 산책과 운동, 힐링을 즐길 수 있고, 남산과 종묘공원, 장충단공원, 남산골공원 등도 가깝다.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경복궁과 창경궁, 덕수궁, 광장시장 등 서울을 대표하는 먹거리와 쇼핑, 문화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숙소 내부는 넓은 발코니와 세련된 시그니처 어메니티, 고급 침구를 비롯해 세탁기, 건조기, 에어드레서, 와인냉장고, 냉장·냉동고 등이 갖춰졌다.


또 인덕션, 오븐, 차이나웨어, 실버웨어 등 주방 설비를 포함한 풀 퍼니시드(Full Furnished)시스템을 통해 단기 숙박뿐 아니라 장기 투숙 고객에게도 최적의 편의를 제공한다.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2층 라운지와 와인 라이브러리 등 커뮤니티 시설과 남산이 내려다보이는 루프탑과 피트니스 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호텔 더 보타닉 세운 그랜드 오픈과 함께 오픈 기념 100실 한정 특별 패키지를 선보인다.


룸 1박과 함께 무료 룸 업그레이드, 조식 2인,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2시)이 제공된다.


여기에 신의 물방울 3권에 소개된 12만원 상당의 피에르 깔로, 그로브 리저브 1er 크뤼 리저브 블랑 드 블랑 샴페인과 3만원 상당의 제로웨이스트 욕실 키트를 함께 증정한다.


체크인 고객에게는 현장에서 진행되는 100% 경품 추첨 이벤트의 기회도 주어진다.


호텔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당첨자에게는 무료 숙박권(5명), 스위트룸 업그레이드(5명), 외식상품권 10만원권(10명), 올리브영 5만원권(10명), 폴더블 무선 멀티 충전기(20명), 스타벅스 1만원권(50명)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번 오프닝 패키지의 가격은 35만원부터 시작되며, 예약은 호텔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정병우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 총지배인은 “호텔이 단순히 숙박을 넘어 서울 도심의 비즈니스와 K-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