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찬, 비보잉 드라마 '레디 투 비트' 출연 "첫 주연작, 오랜 시간 기다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4.12.19 13:24
수정 2024.12.19 13:24

배우 윤재찬이 웹드라마 '레디 투 비트'에서 눈에 띄는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숏폼 세로형 드라마 '레디 투 비트(Ready To Beat)'는 지난 17일 숏폼 드라마 플랫폼 숏차를 통해 공개된 이후 인기 순위 2위를 기록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레디 투 비트'는 브레이킹 댄스와 자유를 소재로 한 청춘 웹드라마로, 꿈과 열정, 사랑의 이야기를 총 53부작으로 담아냈다.


도현 역을 맡은 윤재찬은 브레이킹 댄스를 기반으로 한 역동적인 연기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태권도 선수인 도현이 브레이킹 댄스를 우연히 접하고 난 뒤 새로운 열정이 피어나는 과정을 그렸고, 유정 역의 류지원과의 호흡, 팀 에이스 은석 역의 윤서빈과의 갈등은 작품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윤재찬은 소속사를 통해 "2년 전에 촬영한 저의 첫 주연작인데 오랜 시간을 기다린 만큼 정말 재밌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2년 전 지금보다도 더 부족했던 제 자신을 보는 게 부끄럽지만 재미있게 찍었던 만큼 여러분들도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재찬은 2022년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미라클'을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한 뒤 쇼츠(Shorts) 드라마 '셋셋남녀', tvN X TVING 프로젝트 O'PENing (오프닝) 2023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 tvN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tvN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등에 출연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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