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일할 맛 나는 일터 조성 워크숍 개최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4.12.03 14:03
수정 2024.12.03 14:03
입력 2024.12.03 14:03
수정 2024.12.03 14:03
노사공동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선언
일·가정 양립 실천을 위한 협약 체결
한국석유관리원은 노사 간 배려와 존중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통한 일할 맛나는 일터 조성을 위해 2~3일 양일간 노사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임원, 간부와 전국의 근로자위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건전한 노사·노노 소통 관련 외부전문강사 특강과 분임토의를 통한 일·가정 양립 실천과제 도출 등이 진행됐다.
특히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선언과 일·가정 양립 실천 협약을 통해 노사가 함께 보다 나은 근무환경 조성 의지를 굳게 다졌다.
석유관리원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7년 연속 획득했다. 지난 9월에는 본사, 연구소와 전국 10개 본부에서 직장내 괴롭힘 근절 교육을 대대적으로 실시하는 등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차동형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이번 노사워크숍을 통해 노사 상호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해 협력적 노사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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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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