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보건복지부 지정 사업화 성과 우수병원 5회 연속 선정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4.11.26 11:16
수정 2024.11.26 11:16
입력 2024.11.26 11:16
수정 2024.11.26 11:16
2020~2024년 매년 7.5억원씩 총 37.5억원 추가 연구비 수주
아주대병원이 2024년도 보건복지부 지정 사업화 성과 우수병원에 5회 연속 선정됐다.
아주대병원은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 인센티브 평가 결과 5회(2020~2024년) 연속 우수병원으로 선정되면서, 매년 7.5억원씩 총 37.5억원의 연구비를 추가로 수주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인센티브 평가는 사업화 성과 창출 촉진을 위해 특허, 창업(고용, 매출, 투자유치), 기술이전, 품목허가 등의 사업화 성과지표를 기준으로 매년 유닛(과제) 별로 평가해 성과가 우수한 병원에 추가로 연구비(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가연구개발사업 중 유일하게 연구중심병원 사업에만 있는 지원제도다.
김철호 첨단의학연구원장(총괄연구책임자, 연구중심병원 협의회장)은 "올해도 매우 우수한 기술사업화 성과를 냈다. 특히 경기도와 수원특례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병원 의료현장 중심의 혁신적인 R&D 지원체계를 구축하며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의 대표적인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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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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