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 대통령, 박장범 KBS 사장 임명안 재가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입력 2024.11.23 10:11
수정 2024.11.23 10:12
입력 2024.11.23 10:11
수정 2024.11.23 10:12
지난 18~20일 과방위서 인사청문회
尹, 21일 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 요청
법원, 임명제청 효력정지 가처분 기각
윤석열 대통령이 박장범 KBS 사장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23일 오전 대통령실이 전했다.
박장범 사장은 후보자 신분으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인사청문회를 받았다.
윤 대통령은 인사청문회 종료 이튿날인 21일 국회에 박 사장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했지만, 국회 과방위는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에 실패했다.
한편 법원은 전날 KBS 이사회의 박 사장에 대한 임명제청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일부 KBS 이사들이 제기한 임명제청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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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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