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렉로봇코퍼레이션, AIoT 국제전시회 2024 성공리에 마무리

미국 로봇공학 기업 큐렉로봇코퍼레이션(대표 개리 커렉)이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AIoT 국제전시회 2024’ 참가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AIoT 국제전시회 2024’는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한 ‘AIoT 진흥주간’의 부대행사이자, 국내 유일 지능형 사물인터넷 전문 전시회다. 산업, 스마트 시티, 에너지, 환경 유통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신 AIoT 기술과 이를 활용한 신제품들이 한 자리에 모여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큐렉로봇코퍼레이션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실시간으로 솔루션을 재구성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모듈형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단순성과 다용성에 중점을 둔 해당 로봇 솔루션으로 하여금 전 세계적인 노동력 부족 이슈에 대해 실용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큐렉로봇코퍼레이션의 솔루션은 일회성 자본 지출 방식 또는 구독 기반 반복 지출 방식 등으로 최종 고객에게 판매되고 있으며, 항공우주 유지보수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큐렉로봇코퍼레이션은 활발한 한국 시장 노출을 통해 업계 관계자와 함께 하는 네트워크를 형성하였으며, 그 결과로 양질의 MOU 3건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외에도 여타 주요 기업들로부터 추가적인 미팅과 논의를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큐렉로봇코퍼레이션은 2024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에서 총 19개국 40개팀 안에 들어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기업으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의 보육지원을 받아 이번 전시회에 합류했다.

한편, 2024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는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각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경진대회로, 매년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에서 선정된 우수 스타트업에게는 상금 및 투자 유치, 비즈니스 모델 개발 지원 등 다양한 자원이 지원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