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SK브로드밴드 양주데이터센터와 일자리 확대 및 상생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입력 2024.11.19 22:10
수정 2024.11.19 22:10
입력 2024.11.19 22:10
수정 2024.11.19 22:10
경기 양주시는 지난 18일 시장실에서 SK브로드밴드 양주데이터센터와 일자리 확대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최성균 SK브로드밴드 AIDC CO CO장 및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양주데이터센터가 내년 2월 업무 개시를 앞두고 근로자 채용으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인 가운데 시민 일자리 증가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 주요 내용은 ▲인력수요에 대한 양주시민 우선 채용 ▲일자리 정보 공유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고용 극대화 ▲ 취업지원을 위한 구직자 및 일자리 발굴 공동노력 등 상호협력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IT전문가, 유지보수 직원, 보안 인력 등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고용을 통해 관련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해당 업계의 기술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SK브로드밴드 양주데이터센터가 양주시민 우선고용 협약을 체결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양주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기업과 상생하고 발전하는 양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