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탄탄대로 캠페인' 경기도내 1위 달성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입력 2024.11.15 17:19
수정 2024.11.15 17:19
입력 2024.11.15 17:19
수정 2024.11.15 17:19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도 친환경 프로젝트인 ‘탄탄대로 캠페인’에 참여해 경기 도내 공공기관 중 1위를 기록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탄탄대로 캠페인’은 △다회용컵 사용하기 △휴지 대신 손수건 사용 △안 쓰는 물건 나눔 △잔반 남기지 않기 △장바구니·에코백 사용 등 총 9개의 친환경 실천과제를 수행하고 어플리케이션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모두 도 산하 23개 기관이 참여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전체 기관 중 1위를 달성하며 총 646,509g의 탄소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약 30년생 소나무 98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로, 재단은 이번 활동을 통해 친환경 실천의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탄탄대로 캠페인 참여로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을 공유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친환경 활동으로 도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환경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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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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