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기 접종이 중요”…코로나19 백신 접종 독려 나선 질병청장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입력 2024.11.07 09:44
수정 2024.11.07 09:44
입력 2024.11.07 09:44
수정 2024.11.07 09:44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6일 서울 구로구 소재 요양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지 청장은 다가오는 겨울철, 코로나19로부터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분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독려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지 청장은 “감염취약시설은 고위험군이 다수 입원·입소하는 시설”이라며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분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기에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보호자와 가족분들은 아직 백신 접종을 받지 않으신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분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지난달 1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이후 지난달 18일 65세 이상 어르신까지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접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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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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