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울산항 항만시설물 하반기 정기 안전 점검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4.11.05 16:36
수정 2024.11.05 16:36

김재균 사장 직접 관리 상태 살펴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이 울산항 항만시설물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동절기 울산항 근로자 안전사고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항만시설물 하반기 정기 안전 점검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기 점검에는 김재균 사장이 직접 참여해 항만시설물 파손 여부, 항만시설 안전 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김 사장은 용연부두에서 항만시설물을 점검을 마친 뒤 “인명 구조 사다리, 인명구조함 등을 철저히 관리해 울산항 이용자 추락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UPA는 이번 점검에서 발견한 안전사고 위험 요소는 긴급 유지 보수를 통해 신속히 보수할 예정이라고 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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