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채종협, 남극행 준비 완료…‘남극의 셰프’ 내년 4월 방송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4.10.28 09:30
수정 2024.10.28 09:30

11월 중순 남극으로 출발

‘남극의 셰프’ 백종원, 임수향, 수호, 채종협이 남극 입성을 앞두고 훈련복 입은 모습이 공개됐다.


28일 MBC 새 예능프로그램 ‘남극의 셰프’ 측은 백종원을 주축으로 남극 대륙에 동행할 임수향, 수호, 채종협 4인방이 만나는 모습을 공개했다.


‘남극의 셰프’는 출연자들이 남극세종과학기지의 일원으로 합류해 극지 활동에 돌입하는 프로그램이다.


MBC에 따르면 출연자들은 이를 위해 극지안전훈련을 포함해 남극특별보호구역(ASPA) 교육, 육상안전훈련까지 이수했다.


특히 임수향이 팀리더가 돼 힘찬 구령을 호명하고, 백종원, 수호, 채종협은 완벽한 팀워크의 생존수영을 선보였다. 채종협은 백종원과 짝을 지어 나이 차를 뛰어넘는 짝꿍미를 자랑했다.


한편 이들 남극 4인방을 포함한 전 제작진은 11월 중순 인천공항을 통해 남극으로 출발한다.


MBC와 LG유플러스 STUDIO X+U가 공동 제작하는 ‘남극의 셰프’는 혹독한 남극 환경에 고립되어 살아가는 월동대원들을 위해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으로 2025년 4월 방영 예정이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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