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앤식스 당구용품 브랜드 빌리니티, 베트남 바오프엉빈과 스폰서십 체결
입력 2024.09.30 19:15
수정 2024.09.30 19:15
베트남 최초 세계 챔피언 바오프엉빈 “함께 더 높은 목표까지 함께하고 싶다”
바오프엉빈이 빌리니티와 함께한다.
SOOP의 당구 전문 자회사 파이브앤식스는 세계적인 당구 선수 바오프엉빈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빌리니티(BILLINITY)'는 지난 8월 새롭게 선보인 당구 용품 브랜드로 런칭 쇼케이스 당시 온·오프라인을 통해 약 22만 명이 지켜보며 큰 관심을 끌었다.
빌리니티(BILLINITY)는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하는 '빌리어드(Billiards)'와 '인피니티(Infinity)'의 합성어로 당구 용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95년생인 바오프엉빈은 2023년 베트남인 최초로 ‘세계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2024년 앙카라 월드컵 준우승, 팀 세계 선수권 대회 우승 등으로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 당구 스타다.
이번 계약을 통해 바오프엉빈 선수는 10월부터 빌리니티 의류와 장갑 등의 용품을 착용하고 대회에 나설 예정이며, 빌리니티 CF 촬영과 홍보모델로도 활동할 계획이다.
파이브앤식스 김차돌 대표는 “바오프엉빈 선수가 빌리니티에 큰 관심을 보였고, 그의 끊임없는 성장 의지와 브랜드 철학이 일치했다”며 “빌리니티 글로벌 전략의 첫 번째 타겟 국가인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는데 있어, 바오프엉빈 선수가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바오프엉빈은 협약식에서 “빌리니티의 첫 번째 선수가 되어 매우 설렌다”며 “이 계약이 나에게 큰 동기부여가 돼 앞으로 빌리니티와 함께 더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