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민주 최종현 대표의원 '국회의장 공로장' 수상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4.09.26 17:51
수정 2024.09.26 17:51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평등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이 26일 글래드 호텔 여의도에서 개최된 '제40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에서 국회의장 공로장을 수상했다.


이번 국회의장 공로장은 최종현 대표의원이 제11대 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장애인 및 그 가족에 대한 복지향상과 정책마련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장애인 가족에 대한 정책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장애인 단체 및 가족들과 수차례 정담회와 연구용역을 실시했고,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권익증진 및 복지를 위한 다수의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국회의장 공로장을 수상한 최종현 대표의원은 "경기도는 전국 최대광역자치단체로서 장애인 인구도 58만명으로 가장 많다"면서 "경기도에서부터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권익과 인권을 보호하여 차별받지 않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평등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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