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강다니엘, 1년 3개월 공백 속내 여러 가지로 힘든 상황"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4.09.21 11:04 수정 2024.09.21 11:04

오후 9시 25분 방송

'살림남'에서 가수 강다니엘이 속내를 털어놓는다.


21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강다니엘이 출연해 컴백 전 일상을 공개한다.


지난해 '살림남' 1호 살림돌로 합류해 살림 고수의 면모를 드러냈던 강다니엘은 1년 3개월 만의 컴백을 앞두고 녹화에 임했다.


'살림남' 측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본격적인 일상 공개를 앞두고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을 했다. 지난해 K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한 이후 오랜만에 KBS에 방문한 강다니엘은 남다른 감회를 드러내며 그동안의 근황을 공개한다.


특히 강다니엘은 1년 3개월간 일을 쉴 수밖에 없었던 때를 회상하며 어디서도 털어놓지 못한 속내를 드러낸다. 강다니엘은 "여러 가지로 힘든 상황이었다"라고 말하면서도 "활동을 앞두고 설렌다. 노동을 하고 싶다"라며 열정을 드러냈다.


강다니엘은 절친한 댄스팀 위댐보이즈와 단합 여행을 가장한 농촌 생활 체험을 떠났다. 스스로 노동을 자처한 강다니엘과 아무것도 모르는 위댐보이즈 앞에 의문의 인물이 등장해 그들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한 강다니엘은 박서진과 홍지윤의 VCR을 보며 "환승연애 보는 것 같다. 재밌다"며 '살림남' 매력에 푹 빠졌다. 오후 9시 25분 방송.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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