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연 환갑잔치, 현대家 며느리 노현정도 왔다

앵커 출신 방송인 백지연의 환갑잔치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지금 백지연'에는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백지연의 60th 파티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백지연은 "이번에 60번째 생일, 환갑을 맞아 생일 주간처럼 소그룹으로 10번 정도 생일 파티를 했다"며 "(화제가 됐던 아이보리와 노란색 드레스코드 생일파티는)가장 주 파티 중 하나였는데, 아들과 며느리가 기획해서 준비해줬다"고 밝혔다.

이날 백지연의 생일 파티에는 배우 최지우, 유호정, 나영희, 정경호, 박휘순·박예진 부부 등 유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현대가 며느리 노현정 전 아나운서도 참석해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백지연의 아들 강모씨는 정몽원 HL 그룹 회장의 차녀와 결혼했다. 정몽원 회장은 고(故) 정인영 HL그룹 명예회장의 차남으로,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조카다.

백지연은 "드라마를 잠깐 해서 알게 된 인연도 있지만, 셀럽 친구들을 많이 알게 된 건 수많은 토크쇼때문이었다"며 "그러다 보니 셀럽 지인이 많고, 그중에서도 성격이 잘 맞으면 우정으로 발전했고 주변에 그런 친구들이 많다. 가수도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