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폭군' 최국장, 그동안 시도하지 못했던 캐릭터" [D:FOCUS]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4.09.05 09:57
수정 2024.09.05 09:57

넷플릭스 '이 사랑 통역 되나요?'

배우 김선호가 해외 패션 매거진의 디지털 커버를 장식했다.


5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해외 패션 매거진 보그맨 홍콩(Vogue Man Hong Kong)과 함께한 9월호 화보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호는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조명 아래서 깊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가을 무드를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그는 니트, 롱 코트 등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패션 아이템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시계, 스카프를 비롯해 다양한 꽃을 활용해 보다 완성도 높은 화보를 연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선호는 ‘폭군’에 대해 소개하며 "'폭군'을 통해 그동안 시도하지 못했던 캐릭터와 그 분위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설레고 떨린다"라고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것은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대해 "가족들, 팬분들, 조건 없이 저라는 사람을 응원해 주시는 분들을 마주할 때마다 감사하고 소중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라고 답하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한편 김선호는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 중이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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