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창간20주년] 스무살의 풋풋함 '물씬'…건설업계 인사들 한 목소리 '축하'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입력 2024.09.04 21:09
수정 2024.09.04 21:13

데일리안 창간 20주년을 기념한 행사에 건설업계 인사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데일리안 창간 20주년을 기념한 행사에 건설업계 인사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건설업계 인사들은 스무살을 맞은 데일리안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응원했다.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데일리안 창간 20주년 SUPER SHOW’가 열렸다. 행사 시작 전부터 건설업계를 비롯해 정치권, 학계, 기업 관계자 등 수백명이 방문해 축하 인사를 전하는 등 뜨거운 열기가 감돌았다.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참가 등록을 하려는 줄이 길게 이어졌고 스탠딩 테이블에는 저마다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창간행사는 3인조 DJ 도미노 보이즈와 10인조 댄스 퍼포먼스 메이킹 아트의 시대별 댄스 퍼포먼스 등 오프닝 공연 후 민병호 데일리안 대표이사의 환영사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영상을 통해 데일리안의 20주년을 축하했으며,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주호영 국회부의장(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데일리안이 그동안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길을 표현한 미디어 아트 퍼포먼스와 ‘신 미래창출, 합리적인 뉴스 데일리안’ 이라는 임직원들의 신념 선포 및 비전 세레머니가 진행됐다.


마지막 피날레는 세계에서 합창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하모나이즈의 공연으로 장식됐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모두 같은 색깔 상의에 청바지를 맞춰 입은 모습이 이색적"이라며 "20살 대학생의 풋풋함이 느껴진다. 데일리안의 20주년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건설사 임원은 “획일적인 다른 언론사 행사와는 다르게 무겁지 않은 스탠딩 파티로 꾸며진 게 이색적”이라며 “다른 업계 분들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같다. 늘 새롭게 발전하는 데일리안다운 행사”라고 평가했다.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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