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창간20주년] 이상휘 "담대한 청년 된 데일리안, 밀림 휘어잡길"
입력 2024.09.04 19:26
수정 2024.09.05 00:29
데일리안 창간 20주년 기념식 현장축사
"쇠라도 씹어 먹을 담대한 나이"
데일리안 전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2대 국회에서 포항 남구울릉군에 당선된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포항시 남구·울릉군)이 창간 20주년을 맞은 데일리안을 향해 "데일리안은 쇠라도 씹어 먹을 수 있는 20살의 담대한 청년이 됐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상휘 의원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데일리안 창간 20주년 SUPER SHOW' 깜짝 인터뷰에서 "한 살 때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어린 타잔이 태어나듯 데일리안은 20년 전에 태어났다"며 데일리안의 창간 초기 시절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이제 밀림을 휘어잡는 그런 타잔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1000여 명이 운집한 이날 행사에는 대통령실에선 성태윤 정책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김명연 정무1비서관, 정승연 정무2비서관, 김장수 정무기획비서관, 김용진 대외협력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힘에선 한동훈 당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인요한 최고위원을 비롯한 지도부,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조경태·김기현·윤상현·이헌승·박대출·송석준·김정재·김성원·박성민·김미애·정희용·배현진·박상웅·고동진·김장겸·김대식·이상휘·김건·최수진·박정훈·곽규택·주진우·박준태·박충권·김재섭 의원이 자리했다. 조국혁신당에서는 차규근 의원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과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