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성맞춤공감센터 개관

최화철 기자 (windy@dailian.co.kr)
입력 2024.09.03 11:43 수정 2024.09.03 11:44

김보라 시장이 안성맞춤공감센터 개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시 제공

경기 안성시는 지난달 31일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활동 제공과 지역 주민의 체력증진을 위해 안성맞춤공감센터를 개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지역 청소년,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안성맞춤공감센터는 (구)시민회관 자리에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조성된 생활 SOC 복합시설이다.


주요 시설로 청소년 수련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체육센터 등이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소통하며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고 안성시는 설명했다.


안성맞춤센터는 다양한 청소년 문화 및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많은 시민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안성맞춤공감센터가 개관하게 됐다”며 “안성맞춤공감센터는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화철 기자 (wwind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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