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선수단 첫 방한, 마중 나온 김민재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4.08.01 14:49
수정 2024.08.01 14:49

바이에른 뮌헨 입국. ⓒ 쿠팡플레이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 구단 바이에른 뮌헨이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를 앞세워 사상 첫 한국을 찾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축구팬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뮌헨은 오는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잉글랜드)과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를 치른다.


이미 지난달 30일 먼저 입국한 김민재는 인천 공항으로 나와 새로운 사령탑 뱅상 콤파니 감독을 비롯한 팀 동료들을 맞이했다.


콤파니 감독을 비롯한 토마스 뮐러, 주앙 팔리냐, 마누엘 노이어 등 주축 선수들이 등장하자 입국장에는 팬들의 환호가 터져 나왔고 뮌헨 구단 또한 ‘KOREA(대한민국)’이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나와 팬들의 응원에 보답했다.


콤파니 감독. ⓒ 쿠팡플레이


마중 나온 김민재. ⓒ 쿠팡플레이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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