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7월 마지막 날 '불볕더위'…최고기온 36도

황현욱 기자 (wook@dailian.co.kr)
입력 2024.07.30 18:00 수정 2024.07.30 18:00

폭염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앞 횡단보도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7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31일 당분간 전국에 무더위가 계속되고 열대야 현상이 지속돼 밤낮으로 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5도 ▲강릉 29도 ▲대전 26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춘천 32도 ▲강릉 35도 ▲대전 33도 ▲대구 36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부산 33도 ▲제주 3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황현욱 기자 (woo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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