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상반기 순익 838억…전년比 2.3%↑
황현욱 기자 (wook@dailian.co.kr)
입력 2024.07.25 17:00
수정 2024.07.25 17:00
입력 2024.07.25 17:00
수정 2024.07.25 17:00
우리카드의 실적이 올해 들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카드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838억원으로 전년 동기(820억원) 대비 2.3%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54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7.8% 증가했으며, 6월 말 기준 연체율은 1.73%를 기록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수익성 중심 자산 포트폴리오 조정 및 금융상품 수익성 제고를 통한 영업수익 증가를 기반으로 당기순이익이 성장세로 돌아섰다"며 "지속적인 독자카드 기반 고객 활성화를 통한 본업경쟁력 강화 및 내실경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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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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