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할인”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데이’ 진행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입력 2024.07.04 10:13
수정 2024.07.04 10:13

ⓒ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7월11일 ‘세븐일레븐데이(7-11 Day)’를 기념해 1년에 단 한번, 역대급 소비자 혜택을 예고하고 나섰다.


‘세븐일레븐데이’는 지난 2014년 출발했으며, 세븐일레븐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숫자 ‘7’과’11’을 7월11일에 적용해 파격적인 소비자 혜택을 제공하는 세븐일레븐의 시그니처 브랜드 행사다.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세븐일레븐데이 행사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숫자인 ‘7’과 함께 연상되는 ‘럭키 세븐(Lucky seven)’을 테마로 고객들에게 큰 혜택과 뜻밖의 행운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속적인 물가상승으로 인해 국내 소비가 감소하며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이 늘어난 만큼,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과 재미요소를 가미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더욱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이 야심 차게 준비한 세븐일레븐데이 행사는 ▲‘럭키한 1+1’ ▲‘럭키한 할인’ ▲‘럭키한 700원 딜’ ▲‘럭키한 7%’ ▲‘럭키한 이벤트’라는 5대 컨셉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합해 구성됐다.


편의점 대표 상품군인 간편식, 음료, 주류, 스낵류 등 먹거리 중심의 할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


먼저 럭키한 1+1은 행사가 진행되는 5일간 언제라도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에 방문하면 편의점 베스트&스테디 셀러 상품 30여종을 1+1으로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이다.


누구나 좋아하는 마성의 과자인 ‘세븐셀렉트 바프허니버터 팝콘’, ‘세븐셀렉트 숏다리오잉’을 비롯해 ‘프링글스 3종(오리지널, 양파맛, 매운맛)’, ‘밀키스’, ‘레쓰비’, ‘착한달걀’ 등 인기상품을 엄선해 1+1 혜택을 제공한다.


일부 상품에 한해 7월 말까지 1+1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럭키한 할인을 통해서는 맛보장 품질보장 상품을 최대 43%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일부 행사 상품 구입시 함께 활용하기 좋은 일명 ‘짝꿍 상품’을 추가로 증정한다.


세븐일레븐의 시그니처 도시락인 ‘맛장우전주식비빔밥’을 필두로 ‘참이슬’, ‘하겐다즈’ 등 인기 상품을 최대 43% 할인하며, 여름철 더욱 많이 찾는 인기 맥주 ‘카스’, ‘하이네켄’은 3개 구입시 777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역대급 착한 가격인 900원에 선보이는 ‘세븐셀렉트 착한청포도에이드’와 ‘세븐셀렉트 착한청사과에이드’ 구입 시 음료와 동일한 가격인 라지 사이즈 얼음컵을 무료로 증정한다.


세븐일레븐데이 프로모션은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에서도 풍성한 혜택을 담아 진행된다.


행사기간 세븐앱에서는 럭키한 700원딜, 럭키한 7%, 럭키한 이벤트 세가지 테마를 만나볼 수 있다.


럭키한 700원딜은 매일 인기상품 중 한 가지를 선정해 선착순 5000명을 대상으로 700원에 판매한다.


오는 9일 ‘세븐셀렉트 대파열라면’을 시작으로 10일에는 ‘킹장우듬뿍참치김밥’ 등 세븐일레븐의 대표 상품을 단돈 7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럭키한 7%를 통해 모바일 상품권 7% 할인행사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1, 5, 10만원권)을 7%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단,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자동으로 종료된다.


기현경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세븐일레븐데이는 세븐일레븐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대표적인 행사인 만큼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다양한 상품을 엄선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세븐일레븐이 7월을 넘어 1년 내내 고객의 마음속 첫 번째 편의점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적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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